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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한날당 서울 서초 을)이 몇년 전 300만원짜리 돈봉투 얘기로 박근혜의 백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뇌물사건의 공소시효도 따져봤을 거고, 친이계 친박계 등 한날당 내부 분위기도 살펴봤을 텐데..
대한민국은 "증거주의"을 채택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면.... 무죄다.
고승덕을 증인으로 세운다고 하지만 "보좌관이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가져와서 돌려보냈다"고 한 점으로 봐서 증거물은 없어진거다.
고승덕을 제외한 다른 누군가가 " 대표경선때 나도 바퀴테한테 돈 받았다. 이 돈이다"라고 할 놈이 있는가?
여기에서 고승덕의 주장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검찰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이다.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
뱀다리, 고승덕대가리는 사시 외시 행시를 모두 합격했다. 고승덕은 미국 4개주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세계최대로펌이라는 곳에서 2년간 변호사노릇을 했다. 이후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후 변호사로 전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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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