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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표의 돈봉투 이야기로 소금뿌린 미꾸라지마냥 날뛰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한나라당 편 미꾸라지.
민주당 너네들도 똑같아 라고 물타기하느라 바쁘다.
또하나는 민주당 편 미꾸라지.
과거 한나라당 집권해도 나라 안 망한다는 거두절미한 문구를 들먹이며 한나라당 이중대니 첩자니 똘아이니 덜떨어진 삽질 등등의 악감정을 쏟아내느라 바쁘다.
그런 와중에 tdjesuva 의 트윗을 만난다.
고맙고도 고마운, 분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달래지는....
RT @tdjesuva: 유시민의 말이라면 '언제나' 씹어대던 난닝구들이 '타이밍'을 강조한다. 근데 니들이 언제 유시민에게 '시간'을 내준 적은 있니? 유시민 못 잡아먹어 '항상' 안달하는 넘덜이 '타이밍'? 풋^^ 핑계대지말고 그냥 유시민이 싫다고 까놓고 말하세요
RT @tdjesuva: 유시민이 가끔 민주당을 비판하면 반MB전선을 파괴하는 거고 민주당 난닝구들은 항상 유시민 까대는게 반MB전선을 강화하는 거냐?그렇게 반MB전선을 지키겠다는 쉑히덜이 정봉주 빵에 들어가는 날, 청와대에서 MB하고 시시덕거리고 있었어?이런 씨바같은 놈덜
RT @tdjesuva: 경기도지사 선거에 패했다고 유시민 까는 난닝구가 있다. 유시민이 선거에 나서자 빠, 안티, 언론 그리고 젊은층이 모였다. 그 순간 지방 선거가 전국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덕분에 민주당이 선방한 것을 두고 지들이 잘해서 이긴줄 아는게 바로 난닝구다.
RT @tdjesuva: 유시민 함부로 차지마라. 민주당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더냐? 민주당이 언제 한번이라도 스스로 불꽃을 태운 적이 있었더냐? 지방선거때는 유시민이, 서울시장때는 안철수가, 지금은 나꼼수가 자신을 태워 민주당에 화력을 전해주고 있지 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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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
소신공양(燒身供養) 권해드립니다..
화끈하게 온몸 불싸르고.. 제발 쫌 안녕히 가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