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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정구속이 되었다. 사법농단을 한 판사가 판결을 하여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법농단 세력 규탄 및 청산 촉구 국민연대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약 700여명 정도가 모여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무죄이고 사법농단 세력을 규탄하고 공수처를 신설하자는 내용이였다.
경찰들이 주변의 중앙법원과 검찰청과의 충돌을 우려하여 배치되어 있었고 규탄대회를 지켜 보면서 폴리스 라인을 그때그때 맞추어 늘려 주기도 하였으며 충돌은 없었다. 동아의 채널A 가 일부 규탄대회를 담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철수를 하더군 일부 참가자들은 채널A 기자들 보고 쓰레기들은 가라고 소리 지르기도 하였지만 별다른 마찰이나 몸싸움은 없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사람도 있었고 시민 개인 발언대에서는 대구에 내려가지 않고 참여한 사람, 부산에서 온 사람 등등 각자의 의견들을 외치며 규탄대회를 가지고 갔다..
이와는 별도로 대법원 정문 앞에서도 시민규탄대회가 있어서 이곳을 떠나 대법원으로 갔다. 함께 참여하고 같이 걸어준 아내가 고맙다..
목련이 두꺼운 옷을 한꺼플 벗고 봄을 준비하고 있네.. 경기대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서울로 향했다.. 이곳에서 규탄대회 및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밥법는 죽었다" 퍼포먼스이다. 장미꽃이 피어 있는 상태에서 마르고 얼어도 그 자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 춥지 않냐고 물어 봤ㄲ지만 춥지 않다고 하더군.. 여기서 이곳은 마무리하고 나는 대법원으로 향했다..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