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김종인 비대위원과 쇄신파 권영진 의원 등의 'MB 탈당'에 강력 반발하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도리어 탈당을 요구, 한나라당 갈등이 마침내 분당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702
한나라당이 분당할 가능성을 배제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가는 느낌이다.
한나라당의 분당사태가 벌어지면 여러가지 정치적 변수가 발생한다.
수구보수의 분열이 여러 정치적 활로를 여는 효과와 영남지역주의가 무너지는
효과가 발생할수가 있다.이명박과 정치적 생명을 함께하는 세력 박근혜와 정치적 생명을 함께 세력이 분열된다.모두가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세력들이다.
그런데 지역주의 세력들은 결코 이런 정당구조를 원할일이 없다.
영남세력도 그렇고 호남세력도 그렇다.지난 열린우당이 호남세력 분열현상이 있었다.결국 도로 민주당이 됬지만...그런데 이런 현상이 한나라당으로 전이되어 가고 있다.일단 좋은 현상이다.
문제는 민주당으로 이 불똥이 튄다는 것이다.
수구보수의 분열은 진보정당에겐 더할 나위 없는 구조다.그러나 민주당에겐
자칫 민주당이 무너질수도 있는 구도가 되는 것이다.
두가지 측면이다.
오만해져서 야권 연대를 거부하는 경우다.
이경우 진보당은 무조건 독자노선을 걸을수밖에 없다.
그러면 민주당은 패하고 박근혜가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진보당은 독자적으로 원내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과는 민주당 패배로 귀결이 된다.
다른 측면은
그럼에도 민주당이 야권 연대를 하면 민주당은 대승을 할수가 있다.
가장큰 수혜자가 민주당이 될거다.또한 진보당도 원내진출이 열린다,
이두 가지 상황중 통합진보당은 손해볼게 없다.
문제는 민주당이란 거다.민주당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이해찬류들은 한나라당이 분열되는 것을 탐탁치 않게 볼거다.
통합진보당의 독자노선이 강화되는 측면이 강하고
연대에 목을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분열은 재밋는 정치질서를 창조하는 시발점이 되리라 본다.
선택은 민주당의 몫이다.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