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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 박정희
-아르메니아 학살 부인 금지 법안(프랑스) = 국가보안법(대한민국)
25일 프랑스는 1915년 일어난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대량학살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아르메니아 학살 부인 금지 법안"의 입법을 강행하겠다고 나섰다. 이 법안은 2011년 12월 하원을 통과했고 24일인 어제 상원이 승인했으며 2주 안에 대통령에 의해 선포된다.
아르메니아 학살은
터키의 전신 오토만 제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 기독교계 아르메니아인들을 대규모로 학살한 사건을 말하는데 아르메니아계 주장에 따르면 총 150만명이 터키에 의해 학살됐다고 주장한다. 반면 터키는 "시방 때가 곤궁기 아니었냐. 1차대전 중 전투, 기아로 숨진 모든 인원에 대고.. 우리가 학살했다고 뒤집어씌우믄 나는 어떡하냐" 고 반박한다.
긍께 동 법안의 요지는 "터키가 쟈들을 학살했다. 터키가 씨발놈이 아니라 주장하는 놈이 있으믄 징역 1년 또는 벌금 4만5천 유로(우리돈으로 6천6백만 원)를 메겨버리갔다".. 라는 것인데 이거이 말이냐 당나귀냐.
"나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들 안해도 저자가 씨부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라는 학자 볼테기로 유명한 나라가 프랑스 아니었던가?
자유
평등
박애
를 상징하는 삼색기를 들이퍼덕이며 (물론 말따로 행동따로 식민지에서 남몰래 핵실험을 하기도 하는 등 자아분열의 모범국이긴 하지만) 지구별 어느 누구도 "불평등한 머시기에 시달려선 안된다" 외치던 나라 프랑스 아닌가말이다.
이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얻어츠맞은 터키는 "당장 프랑스 상품 불매운동은 자제하겠으나 외교관계 등급 따운, 문화/과학 교류 중단 등의 조치는 불가피하다" 는 입장을 내놨으며..
엠네스티(국제인권협회)는 "어이 프랑스, [이거시저거고] [그거는맞고 저거는틀리고]를 법안으로 규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거다. 암만 개같은 소리라도 지껄일 자유가 있고, 그것에 대한 판단은 학문의 영역에서, 토론의 영역에서 다뤄야하능 거 아닌가. 느그가 머~언데 개소리에 (강북 17평짜리 연립 전세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때리겠다는 건지...어이가 뺨을 친다 이 개새끼들아" 피를 토하는 중이다.
제아무리 역사 청산을 좋아하는 프랑스라 해도.. 뭔 씨발 1차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1915년 사건을 시방 끌어와 저지랄 하는 중에.. 시점까지 묘하다.
당장 지지율이 개곤두박질을 쳐서 4월로 다가온 선거에서 좆되게 생긴 니콜라 사르코지 현 프랑스 대통령이 자국 내 거주하는 "50만 명 규모의 아르메니아계 인구의 표밭을 다지기 위한 꼼수"라는 게 현재 분석이다.
씨발롬아. 선거고 나발이고간에 겉으론 자유/평등/박애를 글케 오래오래 쳐주껴놓고(속으론 어쨌든간에) 대통령 함 더 해묵겄다고 나라의 얼굴에 똥칠을 해? 나가주거 개늠색햐. 더구나 아직 150만 명 vs 50만 명 간 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사실로 논란이 있는 이런 걸루? 됐다구래!!
내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나라팔아먹기/나라명예에 똥칠하기'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조 불쾌한 아침이다 퉷.(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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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 Perry가 궁금해한다. 사르코지의 싸이즈 "Pea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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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
프랑스내 아르메니아계 표심때문이라기엔
인구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거든. 50만.
프랑스내 이민자가 아르메니아계만 있는 것도 아니고
표심때문이라면 왜 유독 아르메니아계만 신경쓰냔 거지.
터키계 인구가 쪼금 더 많은데 그럼 터키계 표심은....
아르메니아계가 전세계에 흩어져살고 있는데
(타향 사는 인구가 더 많음)
밖에서 들어오는 로비,압박이라는 추측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