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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부정선거가 있어도 박원순이 당선이 되어 다행이다 싶어 그런가. 야권은 너무 조용하다.. 이게 보통일인가.
우선 선거부정의혹은 1. 투표소 변경 - 나꼼수에서 김어준이 말을 하여 그나마 민주당쫄개들이 얼마나 바꼈나 정도만 파악하고 그 다음은 너무 조용하다. 그나마 뉴스타파에서 하나둘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전에 공중파에서 몇개 들추긴했지만 전수조사를 하던가 해야 할텐데 너무 조용하다..
2. 투표함 재료 교체 - 이건 이전부터 바꼈던거 같은데 너무 조용하다 - 예전 알루미늄 함에서 종이함으로 바꼈다고 한다. 나도 크게 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종이로 바꼈다. 바꿔치기 등등이 너무 쉽게 일어날수 있는 구조로 바꼈다 87년 대선때 구로구청 사건도 바꿔치기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지난번 한명숙후보로 나온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새벽시간에 강남 3구 개표가 진행이 멈췄다가 한참 뒤 새벽에 갑자기 진행되고 순위가 바뀌었다. 이건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지 않는 한은 생기기 어려운 일이라고 의심이 되는데 야권에서는 너무 조용하다..
3. 부재자투표 문제 - 지금까지 군사정권시절에도 야권후보들은 부재자투표가 개표되면 순위가 바뀔거라는 어느정도 기대할 정도로 부재자투표에는 야권성향이 강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당 올킬이었다. 이게 보통문제인가. 언론에서 발표를 했는데도 조용하다. 투표함 보존 신정 등을 하고 일부 직접 조사를 해야할 문제 아닌가..
4. 디도스라 일컷는 인터넷 조작 의혹 - 디도스는 페인팅이고 위의 문제가 있다는 전제하에 발생할 수 있는 조작의혹인 것이다. 이건 선관위가 꽉쥐고 있다고 해도 야권에서 손을 써야 하는데 너무 조용하다. 무슨 조치를 한다는 소리 하나도 안나온다.
위의 의혹이 사실로 일부 밝혀지고 있지만 야권 너무 미온적이다. 이건 야권이 있나 의심이 갈 지경이다.
민주쪽이야 진표같은 씨불놈을 원내대표로 유지하고 개판을 치는거 보니 기대하기 어렵고. 진보는 -- 당명부터 좀 바꿔라-- 힘이 없음을 너무 편안해 한다. 나가 디져라..
명박이 힘빠졋으니 저 일 다시 안생길거라고 생각하나.. 명박이 우습게 보지 말자.
야권 좀 이라도 액션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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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