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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에 이미 조국 장관 어머니 집 압수수색해 놓고, 다시 기자들 데려가서 집이 비어서 압수수색 못하는 것처럼 연출하고 있잖아? 근데 생각해봐라. 만약 이런 짓 하다가 노모의 몸에 이상이라도 생겨봐라. 너 지다 가다가 맞아 죽는다. 니네 가족은 멀쩡할 것 같냐? 니네 가족도 다 털리고 길에서 객사한다. 사람이 아무리 원수가 져도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있어. 형이 너 걱정되어서 한 수 알려준다. 부디 건강해라. 그리고 한 수만 더 알려줄까? 니가 구수만에 사시 통과해서 법에 대해서 나름 혼자 통달했다고 생각하나 본데, 지금 대통령님이 말이다. 아주 대단한 법률가이시다. 까불지 마라. 니까짓게 까불어봤자, 대통령님 손바닥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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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