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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가 판을 깔고 손혜원이 기획 + 실무 + 인재영입등을 맡아 열린민주당의 깃발을 올렸는데....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더군,
아무리 조그만 조직이라도 원만하게 돌아 갈라믄, 하다 못해 짜장면에 단무지라도 먹어야 하는데 조직 운영비(그와 각종 비용포함)는 어떻게 조달하고 있나....카는....
손혜원 돈 아닐까?
더군다나, 본인은 국회의원 출마도 안하고 당대표도 안한다고 천명한 마당에....
지금까지 보여준 그녀의 능력과 앞으로 보여줄 비젼을 제시하고 있는 그녀의 충정을 의심하거나 비토를 하는 건 아니지 않나싶다. 멀리 볼거 없다. 개초딩 안철수 봐라. 능력도 없는게 충정도 없이 "돈지랄"로 사람모아 개쓰레기 조직만들어 이리저리 한국정치에 뜨옹물 뿌리며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를...........
돈은 피다. 돈뿌려 가며 그에 상응하는 아니 그보다 더 많은 반사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공적기여를 하고자 하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앞으로 더 관찰해야겠지만, 지금까지 그녀가 해온 일, 그리고 지금 열린민주당에 납득이 갈만한 인재들을 모아 논 것만으로도 그녀를 칭찬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본다.
p.s. 정봉주가 손혜원에게 깍듯한 것은 그녀가 일을 잘하기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늘 말하지만 "뭘하느냐가 아니라, 누가하느냐"가 모든 일의 핵심이다. 대의명분이나 일의 성공은 그 다음이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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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