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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내가 연구생 1조에 있었다" 고 떠들고 다녀 그런 줄 알고 지냈는데 알고보니 바둑 8급이었다. 하여 해명하라 했더니 "8급과 연구생 1조와의 차이가 뭔지도 모르는 수천만 국민이 있습니다. 그냥 넘어갑시다 ! " 당구티비에 근무하는 직원이 "내가 당구 천 친다. 쎄리까지 할 수 있다" 고 떠들고 다녀 주위사람들의 존경의 눈빛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당구 200 실력이더라. "왜? 뻥치고 다녔느냐' 물어보니 대답인즉, " 국민 대다수는 쎄리가 뭔지도 모른다. 특히 공부 열심히 한 모범생이라면 당구 200과 천 차이 관심 없다. 그냥 넘어가자' 그런다 골프채 유명브랜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내 골프실력은 에버리지 싱글이다" 고 목에 힘주고 근무했고 주변동료들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기플레이 수준이었다. "뭐 할려고 그런 거짓말까지?" 추궁하니 "수천만 서민들은 골프에 관심 없다. 에버리지 싱글이면 어떻고, 어쩌다 한번 싱글이면 어떨까? 불필요한 질문이다!" 고 변명한다. ------------------------ 지난해 게임산업 수출액이 무려 45억불이다. 수출만 5조원이고, 국내게임산업 매출까지 합치면 영화산업 총매출 6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오버워치' 로 위협을 받아도 LoL(league of legend) 의 명성/ 이용자/ 매출 막강하다. 한국민의 61% 3천만명 이상이 여러가지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고, 그 중에서 lol 류 난이도 높은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은 백만명이 넘는다. 40대 이상 어른들은 바둑 다섯급, 당구 100, 골프 열타 줄이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알지만 LoL 다이아몬드급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모른다. 시간과 비용 뿐이랴? 열정/기회비용에 부모 어른들의 못마땅한 따거운 시선까지 견디며 무수한 날, 달, 년 보내야 하는 그런 능력이다. 대학진학을 위해 수능 치러야 하는 수험생이 50만명쯤 되니, 합격비율과 난이도를 학력으로 비유하면 LoL 다이아몬드급은 서울대학 의과대학이나 법과대학쯤 된다. 어쩌면 미국 명문대 박사학위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 열정일수도 있다.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가짜 미국명문대 박사학위를 갖게 되었다. " "서울대학 의과대학 가짜 졸업장을 지니고 자랑한 것은 순전히 실수였다" 이걸 변명이라고 늘어놓는 류효정보다 쉴드치는 심상정이 더 밉다. 13년 오래전 무면허음주 운전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고 13년 동안 [정의]를 위한 외길을 걸어 온 신장식은 단칼에 날려보내고, LoL 다이아몬드급 거짓은 아무일도 아닌 에피소드라는 정의당 고위층이야말로 다이아몬드급 "꼰데 중의 꼰데"이다 학력위조범 최성해의 거짓증언으로 시작한 꼴랑 봉사표창장 한 장을 <청소년의 가슴을 멍들게 한..> 신파조 비장함으로 비난하던 정의당이 [수년간 날밤을 세워야 가능한 다이아몬드급 위조]는 별 것 아니다? 정의당의 정의는 심상 정의당 이라는 증거이다 27세 여자 류효정에는 별 관심이 없다. 정의당의 상징이 <류효정>이라는 것과 신장식의 14년 긴 세월의 상대적 억울함에 분노할 뿐이다. [바람불면 님 오신 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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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