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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정의 시간이 다가온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노선이 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타 진보계통의 정당에서 비례대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많고 어느 정당은 비례 국회의원으로 원내 교섭단체(20석 이상)를 꿈꾸고 있는 곳도 있다. 30명 캡을 씌운 비례연동제에 대한 꼼수로 미래통합당은 자체 비례정당을 만들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만 선관위는 정당으로 인정하여 주었다. 이에따라 민주진영에서는 위기감을 느끼고 1당이 안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민주세력이 결집하여야 한다는 요구들이 많았다. 특히 미통당(일명 미래통곡당)에서는 원내대표가 공공연히 1당이 되면 대통령 탄핵을 해야 한다고 언론에 발표하기도 했다. 무서운 일이다. 우리거 노무현대통령님을 지키지 못하였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험한일을 당하게 할 수는 없다. 이번 21대 선거에서 민주진영이 반드시 1당이 되어 탄핵을 막아야 하며 다음 정권도 유지 되어야 한다. 진보계열의 정의당은 시민이 원하면 대통령을 탄핵할 수도 있다고 하는 상황이다. 정의당은 헛발질만 해대는지 알 수가 없다.아무리 외쳐도 그 말을 들어 줄 사람은 미통당 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진영이 묘안을 만들어 낸것 같다. 오늘 11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1.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 (가칭) 창당 선언 2. 주요 내용 - 범민주 진영의 비례대표를 한곳으로 모아서 후보를 낸다 - 창당을 하여 민주진영의 각당을 토론 및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놓고 - 비례 대표는 각 당에서 추천하는 인물로 선정하고(단 플랫폼 정당은 관여하지 않고) - 선거 후에 각 당으로 돌아가고 플랫폼 정당은 당명만 유지 - 민주 진영 정당이 참여하지 않으면 참여한 정당만 간다. 자세한 내용들은 곧 나올테니 주목하여 보기 바란다. 흩어지고 각자 살자고 하면 미통당과 싸움에서 지게 된다. 이기려면 한곳으로 모아서 함께 힘을 합하고 싸움이 끝나면 각자 위치로 돌아 간다. 모두 손해 볼 일은 아닌것 같다. 특히 국소정당(정의당, 녹색당 등)은 유리하다. 지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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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