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결과가 궁금하군 ...
뜨건 맛을 보면 길거리에서 대놓고 성희롱하는 애덜은 쫌 줄 것 같기는 해.
단속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지롤할테지만 ...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처벌갖고는 한계가 있겄지만 ...
암튼 지롤하면 '잡혀간다'는 게 당연시될 필요는 있는 거 같어.
그런 점에서 미끼 경찰관을 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고.
영화에서 보면 여성 연쇄살인범이나 성폭력 범죄자를 잡기 위해 여자 경찰관이
미끼로 투입됐다가 꼭 험한 꼴 당하거나 당할 뻔 하다가 남자주인공이 구해주던데 ...
'미끼'로 투입될 여자경찰관 입장에서 보면 비록 일이라도 해도 성희롱 범을 기다리는
게 썩 유쾌하지는 않겄네. 증거를 잡기 전까지는 어쨌든 성희롱을 견뎌야 하니까.
글쎄 ... 자신이 그 성희롱 범을 제압할 수 있는 권력이 있으면 입장이 좀 달라질 수도
있으려나 ...
...
....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