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지 충만해서 보고서 올리면, "이런 문제,저런 문제, 이것은 이래서 어렵고, 저것은 저래서 어렵고, 대책은? 해결방안은?"
능력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한 보고서인데...보고서 퇴짜맞고 나오면서,
'지적질한 온갖 문제점 다 해결할 능력 있으면 내가 총리하지~ c.b'
' 당연히 어려움 있지만, 해 보자, 하위직 힘으로 어려우니 총리, 내각 같이 머리 맛대고 대책 강구해 보자는 것인데..'
' 앞으로는 절대로 개혁관련 보고서 안 올린다'
신중히, 엄중히, 완벽주의 되는 일 하나 없다
조직관리 해 본 내 경험으로도
부하직원이 문제점을 알면, 설령 대책이 미흡해도 "그래 같이 해 보자!"
그래야 조직이 도전적, 창의적으로 변한다
"대책 다 마련했습니다 ! 문제 없습니다" 그런 부하 조심해야 한다.
'문제 없다' 는 보고와 결제 그럴 때 항상 사고 터진다. 오랜 경험이다
문제가 있고 대책이 어려우니, 내게, 우리 팀에게, 기회가 온 것이지
문제 없고, 해결책 다 있으면 이미 누군가가 그 과실 다 따 먹었겠지
언론출신, 법조출신, 조직관리 경험없는 교수 학자들의 치명적 약점이다.
무사안일, 매너리즘, 도전의식 없음을 부하 탓, 관료조직 탓 하지만
부하나 관료들 탓이 아니고 권한을 가진 최고위층의 의지나 용기가 없거나
실력부족 탓이다.
이상론자, 완벽주의자, 무경험자 의 공통된 약점은 언론가, 법조가, 교수가 현장의 책임자가 되었을 때 나타나는 약점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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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간 이낙연의 똥볼, 자충수 여러 건 보았지만
민주진영은 분열로 망한다는 경고, 교훈이 있어 비난은 삼가하려 했으나
<이낙연, 명박근혜 사면 대통령에 건의> 뉴스 타이틀 보면서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감히 사면 운운 ~
화해, 용서, 타협은 상대방의 잘못인정, 반성이 전제조건이다.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가 되지게 얻어맞고 있으면서
"어쿠 ~ 아파 ~ 나는 때리는 너를 용서한다"
두들겨 패는 깡패 왈 "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넌 더 맞아야 해 ~"
" 오른 뺨 맞았으니 왼쪽도 때려 주세요, 난 당신을 용서합니다"
이건 뭐 ~? 우습기나 해야 개콘이라고나 하지. 우습지도 않다.
29만원 전두환, 반성도 숨긴 돈 고백도 하지 않는 넘을 덜컹 사면해 준 영사미 뻘짓으로 얼마나 많은 광주의 원혼들과 유가족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영사미는 두환이를 사면해 줄 자격 없었다. 피해자에게, 국민에게 "사면해도 되겠습니까? " 여쭈어 보는게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었다
명바기가 숨긴 그 많은 돈
반성하고 용서를 비는 차원에서 국고에 반납한다고 하더냐?
그네 탓에 인생을 망친 피해자 단 한사람에게라도 "사면해도 되겠습니까?"
물어본 적 있냐?
명박근혜가 언제 한번 지은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적 있냐고?
이낙연 니가 뭔데? 사면???
정치보복으로 검찰조폭을 동원해 무참하게 전직 대통령을 살해한 살인범인데
유가족과, 아직도 한을 품고 살아가는 수백 ~ 수천만의 국민들
이낙연? 니가 뭔데... 언제 한번 피해자들께 여쭈어 본 적 있냐고?
백번 양보해서,
이낙연 가족이 조국일가처럼 명박근혜에게 멸문지화를 당하고, 본인도 김대중 대통령처럼 '사형선고' 죽음의 문턱을 지나왔고, 이낙연을 따르던 동지들이 죽음, 옥고, 파산 그런 아픔 속에서 '사면' 두 글자 거론했다면 또 모를까
민주당 주인은 민주당원이다. 주인이 판사 검사 탄핵을 원하는데 집사에 불과한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주인 개무시하며 '역풍 운운' 하는지?
당원을 무식한 부하 취급하려면
민주당 해체하고, 당원 없이 기레기가 조사하는 여론조사로 당 운영해라
당과 당원 무시하고 대통령 되고프면 탈당선언하고 무소속 출마해라.
10 % 국민 민주당원 하찮게 보이고 90% 비민주당 유권자 크게 보이지?
그러나 10 % 국민인 민주당원을 무시하면 경선을 통과할 수 없는데?
막상 대선 레이스 돌입하면 90%중에 당신을 위해 뛰어 줄 사람 없다
그 10 %가 주변 가족 친지 투표독려하고 설득하고, 친지의 친구가 또
20 % - 30 % - 50 % 확장시키는게 선거인데?
"가족의 안위까지 다 걸었습니다" 선언하고 판검사 탄핵 나선
김두관의 처연함이 바로 당심인데...
조국자녀와 아내 정경심을 유린하는 판사 검사를 바라보며 애타게 탄핵을 부르짖는 당원들의 심경이 이낙연 눈에는 철부지들의 푸념으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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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친노유권자 5백만 이상)들이야말로 용서와 화해가무엇인지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집단지성이다.
노무현 탄핵의 선봉장이었던 추미애와 후단협으로 낙인된 김민석을 용서하고 화해하며 우리들이 찐한 동지애를 느끼는 줄 (이낙연은) 아는가?
피해자 본인 노무현이 추미애를 용서하고 이해했었고, 무엇보다 당사자인 김민석과 추미애가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후 수년~ 십수년 올바른 행동으로 노무현의의 꿈과 이상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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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을 돌파하는 리더에 대해
세가지 경로로, 네 가지 유형으로 분석한다
리더 본인의 유형
멍게 (멍청하고 게으른)
멍부 (멍청하고 부지런한)
똑게(똑똑하고 게으른)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 에서
똑부가 조직을 망칠 위험이 가장 높다는게 정설이다.
이명박이야말로 '똑부' 전형이다, 똑똑하게 5년내내 부지런히 국고를 거들냈다
박근혜는 자타공인 '멍게'이고,
이명박의 폐해는 박근혜 폐악의 백배쯤 된다
'멍부' 대표적 사례는 멍게 박근혜의 최경환 경제부총리이다
4년 내내 당에서 내각에서 양쪽으로 멍청하게 무뎁뽀로 새누리당과 국가경제를 헤집어 놓았다. 박정희 시절의 차지철도 '멍부' 전형이었고
사법개혁 검찰개혁 부동산개혁 정상화되면
5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게으름의 미학]
'똑게' 대통령과 여당대표 = [민주주의가 많이 발전했다는 징표]이겠지
대다수 국민이 '멍게' 이어도 다같이 잘 사는 그런 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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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해결할 난제도 네가지로 분류한다
대소완급(경중 완급)
당장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
중대한 사안이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결해야 할 과제
작은 현안이지만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
사소하고 천천히 해도 될 일
윤석열과 판사탄핵은 '중급' - 중대하고 급히 해야 할 일이고
민주당이 하겠다는 검찰개혁 2회전 -기소분리,수사권, 공수처 문제는
'중완' 이다 - 2년 이상 ~ 10년까지 세월리 필요하다
도대체 완급을 구분 못하는 지도부 꼬락서니 서글프다
김두관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함에도 면피성 전시행정과 구호만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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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이끄는 조직 역시
네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S W O T
Strength (강점)
Weakness (약점)
Opportunity (기회)
Threat (위기)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최대 강점(S)은 [노무현 정신]
돈과 시간 - 희생을 치르더라도 끝까지 활동하는
현재 지구에, 역사상으로도 유례없는 깨어있는 시민 = 적극적 지지층
코로나는 위기(T) 이면서 동시에 기회(O)이다
엄중, 신중, 완벽, 개폼, 경제적 이해관계 우선, 이런 것들은
국씸당과 법조, 언론, 재벌들의 강점(S)이다
적의 강점으로 위기를 돌파하여 기회를 포착한다? 언감생심 깨몽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