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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씨에게 당신이 정치인이냐고 일갈한 당신 말이 맞아요. 물론 그 말 뒤에 깔려진 '어디 일반인 따위가 국회의원에게 감히'라는 감춰진 더러운 권위의식 따위는 지나친다고 해도 어쨌거나 당신 말이 맞아요. 문준용 씨는 일개 국민입니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장도, 군수도, 도지사도 아니야. 근데 왜 그렇게 국민의 짐 당에서는 끊임없이 문준용 씨를 소환해서 자꾸 물어뜯을까? 거짓말로 비난하거나,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공격해도 일반인 따위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생각인 거지? 링 위에서 싸우는 사람끼리는 싸우되, 링 밖에 있는 사람은 서로 건드리지 말자. 11억 정도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 어찌 국민의 생활을 돌아보겠느냐마는 하여간 싸움은 정치인끼리 해라. 일반인 한창 건드리다가 대꾸하니까 '정치인도 아닌 주제에' 이게 할 소리냐? 글고 님도 정치인 된지 며칠 되었다고 벌써 정치인 운운하냐. 어이없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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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