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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강연을 듣고 광화문 들러서
청계천, 시청 들러서 대한문으로 갔다.
대한문 옆에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계속 시위를 하고 있는 장소다.
지금 김정우 지부장이 단식에 들어갔다.
경찰 수뇌였던 조현오와 김석기를 처벌하라고 하는 서명도 받고 있다.
나도 서명을 하였다.
정치권에서도 무관심하고 재계에서도 무관심하고 언론도 무관심하고..
결국, 해고당한 사람만 피해를 보게 되어 있다.
대선이라고 모두 쌍용자동차 해고자에 대한 관심은 없는 것 같다.
진정 노동자의 편에서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해결을 할 능력이 우리 사회에 없는 것 같다.
용역 깡패를 동원하여 노동자를 까부시고도 아무렇지 않게 나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철면피들에게 법으로 용단을 내려야 하는데 법은 서민 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고 권력과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서 기댈 곳이 없다.
어찌하면 좋을지 해법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투표 올바르게 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직하고 올바른 법 적용이 우선되어야 한다.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만들어 가야 한다.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여 힘내라~~~
사람들은 많이 오고 가는데..
쌍용자동차 해고자에 대한 관심은 적은 것 같다.
사회적으로 관심을 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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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